최근기사

이 기사는 4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9.12 17:18:02
  • 최종수정2016.09.12 17:18:02
[충북일보] '38회 충북예술상'에 이승부 충북연극협회 이사가 선정됐다.

충북예총은 13인으로 구성된 충북예술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이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40여 년간 펼쳐온 연기에 대한 열정과 연기 지도를 통해 후배 연극인 양성에 힘쓰고 있는 공로가 인정됐다.

서울예술대학 영화과를 졸업한 뒤 서울 유령극단 '성좌'에 입단해 활동한 이씨는 현재는 충북연극협회 이사로 몸담고 있다.

연극 '피고지고 피고지고', '신 배비장전', '마음은 고향 하늘을 날고', '서동요'와 영화 '리턴투 베이스', '신세계', '올드맨', '정의란 무엇인가', '가장자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이씨는 충북연극제에서 6번의 최우수연기상과 11회 충북연극제 공로상, 14회 전국연극제 남자연기상 등을 수상했다.

38회 충북예술상 시상식은 오는 10월8일 오후 4시 '58회 충북예술제' 개막식장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