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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18 11:11:38
  • 최종수정2016.07.18 11:11:38

괴산군이 행락철 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전통시장 방문 유도를 위한 홍보를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괴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전통시장 방문 유도를 위해 전통시장 홍보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군에 따르면 연간 150만명 이상이 찾는 전국의 대표적인 명품길인 산막이옛길과 화양,선유, 쌍곡, 갈은구곡을 방문하는 휴양객들의 전통시장 방문을 위해 주요관광지 내 홍보현수막 게첨, 시장별 홍보캠페인 전개, 도로변 전통시장 안내판 설치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상인조직강화, 특산품개발·판매 등 특화 된 5일장터 풍물시장 및 주말토요시장 확대운영을 통해 시골장터 정취를 가득 느끼며 가족단위 즐겨 찾는 시장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창현 괴산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7~8월 하계 휴양객들을 위한 볼거리, 살거리, 즐길거리가 가득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애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관내 주요 명소를 찾는 관광객들이 한번쯤 들러보고 즐겨 찾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상인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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