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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김선호 증평군 부군수 취임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증평건설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웹출고시간2016.07.04 13:11:56
  • 최종수정2016.07.04 13:11:56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선호 제12대 증평부군수의 취임식'을 홍성열 군수를 비롯해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신임 김선호(59·사진) 증평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주민복지와 교육문화, 지역경제에 관심을 많이 갖고 계신 홍성열 군수의 뜻이 군정으로도 원활히 펼쳐지도록 그동안 쌓아온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증평군 공직자와 힘을 모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 4기 역점사업인 △활력 넘치는 경제기반 △희망 가득한 교육문화 △함께 누리는 보건·복지 △모두 잘사는 농업농촌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 △군민 우선의 섬김행정 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김 부군수는 1982년 충주시에서 공직에 시작하여, 2006년 충북도 감사관(지방행정사무관), 정책관리실 성과담당관, 공보관, 2013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여 안전행정국 안전총괄과장, 충청북도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과장, 충북도 공보관 등을 역임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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