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5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6.27 11:30:19
  • 최종수정2016.06.27 11:30:28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증평군야생화연구회가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농업기술센터 농심테마파크에서 회원 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야생화 꽃향기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우리 야생화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회원들이 정성껏 키워온 야생화 150점을 전시한다.

증평군야생화연구회는 1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증평군 야생화와 화훼 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종식 회장은"부족한점이 많지만 우리 야생화를 사랑하는 회원들이 정성껏 키워온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전시회를 통해 우리 야생화를 널리 알리고 연구회가 한발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장인 농업기술센터 농심테마파크는 덩클성 오디나무, 관엽식물, 계절꽃 등이 식재돼 있어 관람객들에게 전시회와 더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증평 / 김성훈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