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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27 11:07:33
  • 최종수정2016.06.27 11:07:33

이종훈 재무과장, 이성기 민원과장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청 이종훈 재무과장의 명예 퇴임식과 이성기 민원과장, 오을균 환경수도사업소 환경자원팀장의 공로연수 이임행사가 27일 오전 11시 별관3층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영예롭게 명예퇴임한 이종훈(59·지방사무관) 재무과장은 1985년 공직에 입문, 2013년 지방행정사무관 승진하여 감물면장, 재무과장등 31여년 공직생활을 하면서 군정발전 및 지방자치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 과장은 행정관리시범기관 유공으로 내무부장관표창(1995년), 지방세수증대 및 납세자만족 세정혁신으로 행정자치부장관 표창(2006년), 지방재정발전에 기여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2013년)을 받는 등 군민편의에 크게 기여했다.

이성기(59·지방사무관) 민원과장은 1984년 공직을 시작, 2014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 의회사무과 전문의원, 민원과장을 역임했다.

이 과장은 정부 우수공무원으로 국무총리표창(2011년)을 받는 등 모범공직자로 평가 받고 있으며 특히, 2015년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행사에 파견돼 시설부장으로서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도록 탁월한 능력과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큰 공헌을 했다.

오을균 환경수도사업소 환경자원팀장은 1994년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22년간의 성실한 공직생활로 공로연수 이임하게 된다.

괴산군은 명예퇴임식과 이임행사에서 공직생활에 헌신한 3명의 공직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하였으며, 배우자에게도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괴산군수 표창패를 수여했다.

한, 괴산군은 지난 22일 사리면사무소에서 연효근 사리부면장, 24일에는 청안 웨딩공원에서 박창용 청안부면장의 명예퇴임식이 진행됐다.

연효근 부면장은 1976년 공직에 입문하여 40년간, 박창용 부면장은 1979년 청천면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37년간의 공직재임 동안 한결같이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노력해 왔다.

연효근, 박창용 부면장은 "공직생활을 대과(大過)없이 마감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직원분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비록 공직은 떠나지만 지역발전을 위하는 일이라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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