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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26 14:46:36
  • 최종수정2016.06.26 14:46:36
[충북일보=괴산] 6·25전쟁 제66주년 기념행사가 25일 오전 괴산군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6·25 참전유공자회 괴산군지회(회장 노진용)와 괴산군재향군인회(회장 최준환)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주요 기관·단체장과 6·25참전용사, 참전유가족, 재향군인회, 학생 및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군학생군사학교 군악대 연주로 국민의례, 표창장 및 시상, 헌시낭송, 결의문 낭독 등 우리 민족 최대의 비극인 6·25전쟁이 주는 의미와 교훈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괴산군 재향군인회 향군조직 활성화에 기여하고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재향군인회 강창구(56)씨와 이문영(85) 6·25 참전유공자회 연풍면회장이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지우(괴산고 2)학생 외 10명의 시상식도 함께 가졌다.

김창현 군수대행은 "호국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지켜낸 나라가 전쟁의 폐허를 딛고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국가로 성장했다."며 "6·25가 주는 의미와 교훈을 되새기고 확고한 안보정신으로 대한민국을 튼튼히 지키고 세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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