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6.24 15:24:25
  • 최종수정2016.06.24 15:24:25
[충북일보] 신정철 중원대 산업디자인학과 교수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소재한 국제금융센터(IFC) MALL에서 주최한 '아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Art Collaboration Project)'작가로 선정돼 여름시즌(6월1일∼8월31일)동안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신 교수가 선정된 아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는 IFC MALL에서 1년 4명의 작가를 선정, 각 작가의 작품을 쇼핑몰 전체 그래픽디자인과 광고디자인에 활용하는 아트+비지니스 프로젝트다.

IFC MALL은 미국의 AIG Global Real Estate가 개발을 담당하고, 미국의 대표적인 쇼핑몰 개발 운영사 Taubman이 운영하는 국제 쇼핑몰이다.

세계적인 건축설계 및 인테리어사인 베노이(Benoy)가 기존의 규격화된 쇼핑몰과 차별화된 디자인이 자랑이며, 글라스 파빌리온이 대표적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

신 교수는 "그래픽 디자이너의 작품이 IFC MALL 같은 대형 국제쇼핑몰에 본인의 작업이 활용된다는 것은 그래픽 디자이너로서 큰 영광이고, 중원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부여와 자부심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선정소감을 밝혔다.

괴산 / 김성훈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