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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24 15:25:24
  • 최종수정2016.06.24 15:25:24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농업환경을 보전해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코자 오는 2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기본 교육을 실시한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는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작물이 재배되는 농경지 및 농업용수 등의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또는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다.

GAP기본 교육은 GAP인증을 받기 위해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며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으려면 2시간 이상 농산물우수관리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2년에 1회 이상 주기적으로 교육을 받아야 한다.

교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괴산·증평사무소 강사를 초빙 농산물우수관리제도 및 농산물우수관리 기준, 인증 심사절차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우수관리 교육을 통해 인증 농가를 늘려 소비가가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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