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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올해 두번째 군민아카데미 개최

'표진인' 원장 초청 스트레스 길들이기 강연

  • 웹출고시간2016.06.22 10:52:18
  • 최종수정2016.06.22 10:52:18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오는 24일 오후 3시 증평군립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올해 두 번째 군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군민아카데미는 표진인 정신과의원 원장인 표진인 박사를 초청 '스트레스 길들이기'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표 강사는 이날 수면, 이완요볍, 명상, 복식호흡법 등 여러 가지 스트레스 관리법을 제시하고 스트레스의 적절한 해소 방법 또한 소개할 예정이다.

정신과 전문의이기도 한 표진인 강사는 대한자연치료의학회 부회장, 연세대 의과대학 정신과 외래교수로 최근 지상파 방송에도 출연하며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명강사 중 한명이다.

한편, 2004년에 개설한 증평군민아카데미는, 현재까지 모두 63회를 운영하여 9천470여명의 군민이 강의를 들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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