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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16 13:26:36
  • 최종수정2016.06.16 13:28:43

괴산경찰서가 홍성열 증평군수, 김창현 괴산군수대행 부군수 및 괴산·증평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각 기관장과 경찰서 과·계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오전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경찰서가 홍성열 증평군수, 김창현 괴산군수대행 부군수 및 괴산·증평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각 기관장과 경찰서 과·계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오전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여성안전 특별대책 마련과 범죄 취약지에 대한 경찰·지자체·민간 합동현장점검 및 CCTV설치, 정신질환자에 대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역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시책 발굴, 독거노인 치안종합대책 효율적 추진 등에 대해 협의를 가졌다.

특히, 최근 여성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국민적 불안감 해소를 위한 협력적 범죄예방 대책 및 치안인프라 구축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의했다.

오승진 서장은 "괴산·증평지역치안협의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금일 논의된 내용들은 지역 치안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 여성이 안전한 괴산·증평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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