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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15 14:19:47
  • 최종수정2016.06.15 14:19:47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위복을 통한 친절도 향상 교육을 15일 오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규석 공직자 전화 친절도 전문 강사를 초청 공직자들의 일상적인 대화법과 민원인을 위한 대화법으로 나눠 진행됐다.

군은 친절교육에 앞서 지난 5월 200여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미스터리 전화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모니터링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잘되고 있는 부분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꾸준히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인에게 신뢰감을 높이고 모든 행정은 군민 입장에서 생각하는 이른바 '우리가 친절하면 증평군이 친절해진다'는 마음 가짐으로 모든 공직자가 지속적인 친절 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친절한 전화응대가 복이 된다는 전화위복을 교훈 삼아 기분 좋은 전화 응대가 우리군의 서비스 품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단계이기 때문에 연결멘트 하나에도 고객에게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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