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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행복학습으로 중부4촌의 이웃4촌되기

행복학습 공동체 성과 공유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6.06.13 10:49:06
  • 최종수정2016.06.13 10:49:06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진천·괴산·음성군과 함께 추진한 지역행복생할권 선도사업 '사촌(四村)-사촌(四寸)행복학습공동체'에 대한 성과 공유회를 가졌다.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증평군립도서관 3층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 이번 성과 공유회에는 이들 중부4군이 함께 추진한 행복학습프그램 참여자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진천군의 자원순환마을 학습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 △증평과 청주의 우쿨렐레 협연 △괴산의 난타동아리 공연 △음성의 압화 책갈피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민화 및 캘리그라피 과정 참여자들의 민화와 캘리그라피 작품 100여점도 전시돼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중부4군은 지난 2014년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공모에 증평군립도서관을 공동 활용한 행복학습공동체가 선정됨으로써 지금까지 다양한 행복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에 대해 홍성열 증평군수는"증평군립도서관이 농촌4촌(四村)이 이웃사촌(四寸)으로 되게 하는 중부4군 농어촌생활권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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