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6.13 11:25:28
  • 최종수정2016.06.13 11:25:28

13일 하천변 생태계를 교란하는 야생생물을 제거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오는 7월말까지 괴산군 관내 서식하는 가시박 및 돼지풀 등 생태교란 외래식물 실태조사와 함께 인부사역을 통해 제거작업을 실시 할 계획이다.

군은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퇴치·제거로 우리 고유종의 서식공간 확보 및 생물의 다양성을 유지·관리 하고자 하천변이나 습지 등에서 집중적으로 서식하는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 퇴치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가시박은 왕성한 번식력으로 하천 주변에 서식하고 있으며, 토종식물이나 도로변 조경수 등을 휘감고 올라가 나무와 풀을 고사시켜 생태계에 위해를 가져오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로 사전에 뿌리째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지금이 제거하기 가장 좋은 시기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태계교란 야생생물은 지역의 고유 생물종을 파괴하고 생물다양성을 위협하고 있는만큼 지속적인 조사활동과 함께 퇴치사업을 펼쳐 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김성훈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