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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농기센터, 4-H회원 과제교육 실시

5개 학교 155명 대상

  • 웹출고시간2016.06.13 10:54:20
  • 최종수정2016.06.13 10:54:45

13일 증평중학교 학생들이 4-H과제 교육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5회에 걸쳐 지역 내 5개 학교 4-H회원 155명을 대상으로 4-H과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8일 증평중학교을 시작으로 회원들의 창조력 향상 및 농심함양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허브화분만들기를 주제로 천은아 4-H지도교사가 진행한다.

군은 이번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간의 화합과 협동심을 기르고 잠재능력 계발과 자신감을 높여 4-H기본이념인 지·덕·노·체를 다시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H과제교육은 성장하는 청소년들에게 자연과 농촌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러한 활동을 통해서 농심을 함양하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4-H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과제교육은 우리 학생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감을 배양하는데 매우 좋은 기회가 되었고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미래의 인재가 될 수 있게 앞으로도 4-H지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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