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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12 14:43:22
  • 최종수정2016.06.12 14:43:22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 동안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에서 다문화가족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캠프를 열었다.

이날 가족캠프는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다문화가족의 문제점을 찾고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알아보는 좌구산휴양림 숲 해설 △좌구산천문대에서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가족캠프 △숲속 모험시설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가족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센터관계자는"짧은 기간이지만 다문화가족이 서로 웃음을 나누고 하나되는 모습이 기쁘다며 올해 센터에서 운영하는 남은 프로그램에 다문화가족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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