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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11 00:42:40
  • 최종수정2016.06.11 00:42:40
[충북일보=괴산]괴산군은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로 7천582건에 8억3천700만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1년에 2회 부과되는데, 이번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6월1일 현재 괴산군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이상 이륜차 중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을 제외하고 부과한 것이다.

자동차세는 가상계좌 납부, 위택스 납부, 인터넷뱅킹, 신용카드 납부, 신용카드포인트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특히, 신용카드 포인트로 자동차세를 납부하고자 할 경우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나 공과금수납기,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군청 재무과를 방문하면 된다.

사용 가능한 카드로는 삼성, 롯데, 신한, 외환, 씨티, NH, KB, BC, 하나SK, 제주카드 등 10개 카드사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 6월30일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이 발생하므로 납기 내에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2016년도 자동차세를 1월과 3월에 미리 납부한 사람은 내년에 자동차세가 고지된다.

군은 올해 연세액 일시납부를 통해 1만1천911건에 15억8천100만원을 조기에 수납 재정운용에 효율성을 기한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 재무과 재산세팀(830-3941) 및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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