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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미선나무 관광기반 구축사업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

  • 웹출고시간2016.06.08 13:17:05
  • 최종수정2016.06.08 13:54:06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군청 회의실에서 미선나무 향기체험 및 관광기반 구축사업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8일 오후 가졌다.

올해 4월 성불산 산림휴양단지에서 개최한 '제1회 괴산 미선향 축제'를 통해 괴산의 미선나무를 전국에 널리 알리 알렸으며, 이를 토대로 괴산의 미선나무를 괴산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본 용역을 실시하였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기존에 조성한 미선향 테마파크를 전시 및 미선나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외부에 조성된 미선나무 단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목교 및 데크 설치, 포토존 등을 설치 미선향 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괴산 미선향 축제를 최대한 활용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더불어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를 홍보할 수 있는 공간의 장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번 중간용역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토대로 하여 구체적인 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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