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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08 13:22:29
  • 최종수정2016.06.08 13:22:29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올 여름철 다가올 혹서기 폭염에 대비해 9월 말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집중대응에 나선다.

군은 김일기 안전건설과장을 팀장으로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폭염대비 업무를 추진할 합동 태스크포스팀(T/F팀)을 구성 취약계층보호, 축사 피해예방 교육·홍보, 무더위쉼터 방문점검, 노약자 방문건강관리 등 분야별 폭염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군은 혹서기 폭염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독거노인에 대한 보호감시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노숙인, 쪽방주민에 대한 특별대책을 수립하는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가급적 농사일, 야외작업, 각종 행사 등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폭염과 함께 찾아오는 여름철 태풍에 대비해 풍수해보험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군청이나 읍·면사무소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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