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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08 13:23:34
  • 최종수정2016.06.08 13:23:34

증평군체육회가 지난 7일 증평의 한 식당에서 45회 전국소년체전 입상 선수들을 초청 환영식을 열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체육회가 45회 전국소년체전 입상선수에 대한 환영식을 지난 7일 증평의 한 식당에서 가졌다.

45회 전국소년체전은 지난 5월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열렸으며, 증평군 선수단은 금 6, 은 3, 동 1를 획득여 충북이 종합 6위에 오르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증평여중 카누부(김민정, 정다은, 이다경, 연수경, 이가령)는 K1 500m, K2 500m, K4 500m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수용 형석중 역도부 선수는 남중부 62Kg급에서 용상과 합계에서 금메달 2개, 인상에서 은메달 1개를 차지하여 충북역도의 위상을 드높였다.

그 외에도 수영에서 허민지(증평초) 선수가 금메달, 증평여중 핸드볼부가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모든 종목에서 많은 성과를 올렸다.

이날 환영식에서 체육회 관계자는"어려운 환경에도 열심히 싸워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선수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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