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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07 11:14:33
  • 최종수정2016.06.07 11:14:33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7일부터 22일까지 지역 내 3천100여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5년에 한 번 시행하는 '2016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2016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산업 전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는 국지정 통계조사로 국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대규모 조사로 국가 주요 정책과 기업 활동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기준일은 2015년 12월31일이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거나, 응답자가 인터넷으로 직접 조사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군은 지난달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조사요원 17명을 채용했으며 2일간에 걸쳐 조사방법 및 응대요령 등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조사 실시본부를 설치하는 등 성공적인 조사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체 관계자들께서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 또한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보호)의 규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 된다"며 적극적인 협조 및 참여를 당부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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