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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모 선정

어린이뮤지컬 북극여우 까망이, 뮤지컬 넌센스 두 작품 공연

  • 웹출고시간2016.06.07 11:14:07
  • 최종수정2016.06.07 11:14:07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2016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인 '문예회관 공연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에 2개의 작품이 선정돼 3천68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선정된 작품은 지구온난화와 환경오염을 아이들의 시선으로 그린 어린이뮤지컬 '북극여우 까망이'와 1991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25년간 국내 공연사상 최장기록을 달성한 뮤지컬 작품 '넌센스'다.

두 작품은 오는 7월12일과 13일 2회에 걸쳐 어린이뮤지컬 '북극여우 까망이', 8월31일에는 뮤지컬 '넌센스'가 증평문화회관에서 공연된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지역 문화예술의 성장을 위해 전국의 지방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복권기금 재원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군민 모두가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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