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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로 확장공사 단계별 추진 '순항'

2016년 제1회 추경예산 10억원 확보로 연계사업 숨통 트여

  • 웹출고시간2016.05.25 17:40:42
  • 최종수정2016.05.25 17:40:4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미호로 2구간 확장공사에 들어갔다.

시는 문암생태공원에서 옥산면 청주하수처리장(청주시 환경관리본부 하수처리과)간 협소한 도로를 2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추진한다.

미호로 도로확장 공사는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도로연장 5.5km를 폭 5m에서 8.5m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시는 전체 5.5km 구간 중 1차 실시설계용역이 완료된 0.85km구간을 1구간 0.25km와 2구간 0.6km로 나눠 지난해 10월 1구간 공사를 착수했다.

이와 연계해 이번 달에는 2구간 0.6km에 대한 공사를 발주했다.

특히 시는 주민 불편을 최대한 줄이고자 2016년 제1회 추경예산 10억원을 확보했으며, 2017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공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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