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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16 18:15:17
  • 최종수정2015.11.16 18:15:40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뽑힌 안효용 청주시 산림과 팀장이 16일 정부종합청사에서 정종섭 행정차지부장관으로부터 인증패를 받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산림과 안효용(사진) 팀장이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됐다.

안 팀장은 16일 서울 정부종합청사 별관 2층에서 행정자치부 주최로 열린 '5회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에서 달인 인증패를 받았다.

지방행의 달인은 지역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해 발 벗고 뛴 공직자를 대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국가사회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선발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29만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에서 1차 서면심사, 2차 현지확인,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5명을 선정했다.

안 팀장은 산림분야에 IT기술과 GIS기술을 접목해 산림행정의 혁신을 선도한 점이 인정됐다.

행자부는 행정의 달인으로 선발된 공무원에게 특별승진, 국외연수 등의 특전을 주도록 권고하고 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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