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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씨감자생산 차질 없는 진행

원원종씨감자 재배 청신호

  • 웹출고시간2015.10.05 10:25:46
  • 최종수정2015.10.05 17:15:14

원원종씨감자가 농업연구소의 양액재배 하우스에서 자라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연구소의 양액재배 하우스에서재배되고 있는 원원종씨감자가 예년에 비해 품질, 생산량 등 생육이 아주 양호 내년도 재배되어질 원원종씨감자의 생산전망에 청신호가 켜지게 됐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 연구팀장(안광복 지도사)에 따르면 우수한 품질의 씨감자 생산을 위해서는 고품질의 원원종 씨감자 생산이 필수적인데 이번 씨감자의 생산력이 그만큼 뛰어나게 좋기 때문에 이후 생산, 공급 되어질 씨감자 품질의 우수성을 담보할 수 있게 됐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자체적으로 식물의 조직배양에서 재배, 생산까지 모든 과정이 단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수미 품종 위주로만 공급해 오던 것에서 벗어나 소비자의 입맛 인지도가 높은 남작 품종을 추가적으로 공급키 위해 올해부터 일부 시범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관내 농업인들이 재배할 수 있도록 씨감자 '남작'을 공급하여 괴산감자 품종 다양성을 높이고 시장의 요구에 맞추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생산량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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