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오상진&장윤주

  • 웹출고시간2015.08.06 10:51:36
  • 최종수정2015.08.06 10:51:36
[충북일보=제천] 배우 오상진과 모델 장윤주가 오는 13일 청풍호반무대에서 열리는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MBC 공채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은 2013년 프리랜서를 선언한 후 배우와 MC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부터 본격적인 연기자 활동을 시작한 오상진은 안정적인 발성과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로 호평을 받았고 이어 SBS 드라마 '떴다! 패밀리', MBC 드라마넷 '스웨덴 세탁소' 등에서 주연을 꿰차며 대중들에게 배우 오상진의 모습을 각인시켰다.

그뿐만 아니라 오상진은 '한식대첩'에 이어 3년 연속 Mnet '댄싱 9' 사회자로 활약하며 MC로서의 명성도 이어나가고 있다.

또 모델 장윤주는 1997년 SFAA컬렉션 진태옥 쇼로 데뷔해 이후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 크리스티앙 디오르, 루이비통, 파리 프레타 포르테 비비안 웨스트 쇼에 오르는 등 전 세계를 누비며 활약한 톱모델이다.

동양인은 좀처럼 어렵다는 세계적인 패션쇼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런웨이를 누볐던 그녀는 특유의 재치 있는 말솜씨와 다재다능한 끼로 MC, 가수, 라디오, 방송까지 섭렵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류승완 감독 '베테랑'의 미스봉 역으로 분하여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등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도 뒤지지 않는 존재감을 보여주며 배우로서도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개막식은 오상진과 장윤주의 사회로 진행되며 개막 선언에 이어 허진호 집행위원장, 홍보대사 최시원, 한선화의 인사말, 올해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 이병우 음악감독에 대한 시상식과 축하공연, 그리고 개막작 '다방의 푸른 꿈'이 상영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