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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채송오, 플러레 개인전 우승

2015 전국남녀종목별 오픈펜싱선수권대회 금1, 동2

  • 웹출고시간2015.06.29 17:30:45
  • 최종수정2015.06.29 17:30:45
[충북일보] 충북도 펜싱팀이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에서 플러레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5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 플러레 개인전에서 채송오(26)가 국가대표 선수 3명을 연달아 물리치고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준준결승에서 정길옥(강원도청, 35)을 11대10으로, 준결승에서는 홍효진(대구대, 21)을 15대9로, 결승전에서는 서미정(강원도청, 35)을 만나 피 말리는 접전 끝에 7대6으로 승리를 따냈다.

같은 팀 노가람은 준결승전에서 서미정 에 져 3위에 머물렀다.

에페개인전에서는 충북도 김교윤(25)이 출전해 준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최효주(한국체대, 22)에 15대13으로 패해 3위를 차지했다

지난 4월 경기도 화성시에서 개최된 53회전국종별남녀대회에서 플러레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을 휩쓸었던 충북도 펜싱팀이 이번 대회까지 개인전 우승을 쟁취, 오는 11월 강원도에서 열리는 96회 전국체육대회의 메달 전망을 한층 밝게 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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