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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수 충주시의원, 총 2억원 중 두번째 5천만원 기탁

사회적 갈등비용 300조원

  • 웹출고시간2015.05.20 18:43:16
  • 최종수정2015.05.20 18:43:16

왼쪽부터 이명식 회장, 박해수 의원, 조길형 충주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북 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원인 박해수 충주시의원이 20일 오후3시30분에 충주시장 집무실에서 5천만원의 성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박해수 충주시의원은 지난 2014년 10월, 매년 5천만원씩 총 2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충북의 17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지난 약정식 때 5천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두 번째 기탁이다.

박해수 의원은 "시의원이 되고 나니 우리 이웃들의 어려움을 더욱 공감하고 관심을 갖게 되는 것 같다"며 "지난 한 해 동안 충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어느 때보다 행복했다"라고 밝혔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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