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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17 18:58:53
  • 최종수정2015.05.17 18:58:53
[충북일보] ○…충청 출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과 이완구 전 국무총리 파동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에서도 충청 출신 국회의원들이 전국적인 이슈 메이커로 등장.

새정치연합 내에서 친노와 비노 간 갈등을 촉발시킨 정청래 의원의 경우 현재 서울 마포구을을 지역구로 하고 있지만, 충남 금산 출신으로 충청권 정치인으로 분류될 수 있는 상황.

여기에 문재인 대표 비선실세로 억울(?)하게 지목된 노영민(청주 흥덕구) 의원도 청주 출신으로, 여야 모두 충청권 출신이 당 안팎의 문제에 관여된 형국으로 비춰져 참담.

이에 대해 여의도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노 의원이 문재인 대표의 비선으로 지목된 것은 상당히 의도적인 사례"라면서도 "그럼에도 여야 모두 충청권 인사로부터 시작된 사건과 갈등으로 자칫 '충청권 대망론'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하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피력.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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