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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법주사 '불기2559년 유등문화축제' 개최

법주사가 빚는 빛과 맛의 대향연

  • 웹출고시간2015.05.14 15:18:25
  • 최종수정2015.05.14 15:18:25
[충북일보=보은] 법주사가 주최하고 보은 불교 사암연합회가 주관하는 제7회 법주사 보은 유등문화축제가 보은읍 보청천 동다리 하상주차장에서 열린다.

김성관 아나운서의 사회로 오후 5시30분 사찰음식과 세계음식 시연 및 시식행사를 시작으로 여성 소리그룹 미음, 예스패밀리 타악퍼포먼스, 법주사 부루나합창단, 탈골암 합창단, 가수 이진옥, 홍수라 등 다채로운 식전공연과 보은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법요식과 소원 유등띄우기, 달집태우기 등 여러 행사로 보은군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행사장에서 경품권을 배포해 추첨행사를 하게 되는데 LED TV 1대, 세탁기 2대, 자전거 3대, 전자레인지 3대의 경품이 준비돼 있어 군민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식전 행사인 사찰음식과 세계음식 시연 및 시식에서는 수정암과 탈골암의 사찰음식 시연과 시식시간과 중국, 베트남, 필리핀, 태국의 세계음식이 보은 관내 다문화가정 이주민 여성들이 직접 시연 및 시식으로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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