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14년 민선6기 도목·도불협의회 개최

충청북도, 지역 종교계와 상생발전 다짐

  • 웹출고시간2014.09.18 18:04:33
  • 최종수정2014.09.18 18:04:33
민선6기'도목·도불협의회가 오는 29일과 내달 2일 이틀에 걸쳐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각각 개최된다. 2014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기간 중에 개최되는 도목·도불협의회는 민선6기 도정 발전과 함께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자리다.

이시종 지사를 비롯한 도관계 직원 30여명과 기독교계 120여명, 불교계 120여명 등 지역 종교계 240여명이 참석한다.

민선6기 도정 발전과 바이오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도정발전 기도회와 도정발전 기원법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이 지사의 인사와 함께 도청간부의 소개를 시작으로 민선6기 도정 주요 핵심과제 설명과 2014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홍보영상을 상영한다.

충북발전을 견인할 현안들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지역 종교계가 힘을 실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도목·도불협의회는 도와 지역 종교계 간 유대 강화를 위해 지난 99년부터 시작돼 종교계 상호간 친목도모와 교류증진을 위한 활동은 물론 도정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