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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28 02:39: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채 전력위기만을 강조한 정부의 에너지절약 정책으로 '찜통'에서 근무하는 충북도내 공무원들의 불만이 팽배.

냉방기 사용은 제한적이고 더위 때문에 창문을 열지만 뜨거운 바깥 공기가 사무실에 그대로 밀려와 직원들은 비지땀을 쏟고 있는 상황.

이에 한 초급 간부 공무원은 "한낮 최대 30도 가까이 치솟는 실내 온도로 업무 효율이 떨어진다"며 "정부 에너지 절약방침에는 공감하지만 최소한 직원들의 건강을 생각해 줬으면 한다"고 한마디.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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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