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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청주 주민자치協 통합추진위원회 개최

내년 1월 통합 주민자치협의회 출범 준비 박차

  • 웹출고시간2013.07.08 17:40: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청주시 주민자치협의회가 내년 1월 통합에 앞서 통합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양 측은 8일 오전 11시 청원군청 2층 상황실에서 통합추진위원회를 열고 양 시·군 운영회칙을 통합한 뒤 통합에 따른 준비 작업에 대해 논의했다.

추진위원은 청원군 주민자치협의회 박종춘 회장, 최규성 부회장, 박노학 사무국장, 안병인 감사, 신중식 위원 등 5명과 청주시 주민자치협의회 김태철 회장, 박현순 부회장, 이흥세 부회장, 이종오 사무총장, 홍순철 사무국장 등 5명 등 총 10명이다.

박종춘 청원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오는 10월 청원생명축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에서 청주시 주민자치프로그램도 함께 공연을 펼쳐 도·농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2년간 농촌 일손 돕기, 농산물 팔아주기, 주민자치프로그램 교류 등으로 상호 소통과 화합의 기틀을 다져왔다.

청원/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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