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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8.02 14:47: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세종시는 낡은 마을회관과 경로당, 농로 등 소규모시설을 개선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지역 내 불편을 가져오는 낡은 소규모시설을 조기 개선하여 주민불편을 없앤다는 방침이다.

세종시 출범 전 조치원읍 명리 마을회관 신축을 비롯하여 총 101개소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소규모시설을 보수·개선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주민불편 사항 개선을 위해 26억 원의 예산을 확보, 97개소의 소규모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 지역개발과 관계자는 "마을회관과 마을안길, 배수로 등 소규모 새마을 시설물이 없거나 낡아 불편이 있을 경우 읍·면사무소에 건의하여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세종/ 이소리기자 sory3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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