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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8.02 13:47: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가 농촌 활력을 위해 19개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하였다.

ⓒ 천안시 제공
농업이 FTA 협정과 농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어려운 시기인 요즘, 천안시가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부서 1촌 자매결연'을 추진한다.

천안시는 이달 중순까지 자매결연을 희망하는 마을 중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19개 농촌마을과 19개 부서의 개별 자매결연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본격 교류활동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농촌 일손 돕기 등 상호 간 다양한 교류활동은 물론 농촌에 관한 관심과 농산물 수요 증가로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결연부서는 농촌마을의 일손 돕기, 농촌마을의 우수 농산물 구매, 시정홍보와 행정민원 상담 등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우리 농촌이 도시와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교류활동을 증진해 농촌사랑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천안 / 이소리기자 sory3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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