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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8.02 13:49: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1일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은 냉방시설이 미흡한 독거노인에게 선풍기를 전달했다.

ⓒ 천안시 제공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로 폭염 사망·사고 등 안타까운 소식이 잇따른 가운데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운)이 폭염 사고 예방을 위해 독거노인 지원에 나섰다.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노인 돌보미 47명은 최근 일주일간 실시한 생활환경 점검을 통해 선풍기 미보유 및 고장 등 냉방시설이 미흡한 독거노인을 파악, 지난 1일 선풍기 64대(350만 원 상당)를 긴급 지원했다.

노인 돌보미는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폭염 특보 발령 시 돌봄 대상인 독거노인 1천2백여 명의 안전을 빠르게 확인한다.

한편, 천안시는 보건소와 재난안전과, 노인장애인과 등에 폭염대비 프로젝트팀을 구성하여 부서 간의 역할분담 및 공동대응 협력 체계를 구축해 폭염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천안/ 이소리기자 sory3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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