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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3.29 17:52: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9일 오후 이태복 자유선진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논평을 통해 "박상돈 의원의 충남도당위원장과 6.2지방선거 공천심사위원장직사퇴는 지역주민과 선진당에 대한 배신행위이다!"고 밝혔다.

이후보측은 박상돈의원이 충남도당위원장과 6.2 지방선거 공천심사위원장직을 사퇴함으로써 자유선진당 충남도당은 심각한 사태에 직면했다.며 비난하고 나선 것이다.

이태복 복후보는 도당위원장이 개인적인 영달을 위해 직책을 버린 것은 무책임한 행동이며 4월 세종시 원안사수를 위한 전투 국회에서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세종시 원안 관철에 성공해야 도민들의 상처 난 자존심을 회복하고 선진당의 정치력을 높여갈 수 있다. 이러한 중차대한 국면에서 한명의 현역의원이 아쉬운 판에 그 대열을 이탈해 경선전에 뛰어든 것은 충청민의 열망을 짓밟는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대전에서는 현역의원 배제원칙을 강조하고, 충남도당에서는 이 원칙을 져버리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이것은 지역갈등과 분란만을 자처할 수 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이유에서 박상돈의원의 당직사퇴를 강력히 규탄하며 중앙당에서 이를 수용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 고 지적했다.

충남/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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