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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시내버스 노선 일부 조정

내달 3일 시행… 신규 택지개발지 지역 신설 등 62개 노선 변경

  • 웹출고시간2010.03.29 09:06: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가 시민의견 수렴과 지역의 주거 여건 변화를 반영한 시내버스 노선 조정작업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3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

이번에 변경되는 시내버스 노선은 신규 택지개발 지역 신설을 비롯하여 경유지 및 운행시간 변경 등 모두 62개 노선이 조정된다.

주요 신설 노선은 △청수택지개발지구를 연결하는 터미널↔청당벽산아파트 간 (71번) 노선 △신방통정지구를 운행하는 터미널↔용곡동 한라비발디 (61번) 노선을 비롯하여 △터미널↔장애인체유관↔유량동(51번) △벽지노선인 터미널↔직산 상덕·수헐리↔신부동(153번) △병천면↔화덕1·3리↔수남리(453번) △터미널↔중앙시장↔백자리(512번) △터미널↔풍세↔광덕면 행정리(661번) 구간 등이다.

또, △백석농공단지↔시청↔서부역사 노선(3번)은 백석지구를 경유 하도록 했고 △신방초원아파트↔서북경찰서↔성환터미널 노선(96번)은 업성고와 충남테크노파크를 경유하고 △시청↔업성고↔성환터미널 노선(101번)도 서북구청과 충남테크노파크를 거치도록 했다.

안서동↔터미널↔천안역(710번)과 △안서동↔터미널↔행정리 노선(711번)은 천안추모공원을 경유하고, 벽지지역 주민 편의를 위해 △입장면↔가산리↔도하리 노선(237번)은 성환터미널까지 연장하고 △병천면↔동면 광덕리 노선(421번)은 동면 화계2리를 경유하며 △터미널↔독립기념관↔북면 곡대 노선(382번)은 북면 은지리를 거쳐 운행한다.

읍면 지역 주민의 시내권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직산·성거방면↔터미널 노선(120번, 121번)은 운행횟수를 43회에서 76회로 늘리고, △목천읍 석천리↔터미널 노선(390번, 391번) 도 1일 5회 운행에서 8회로 증회했으며 △수신면 백자리↔터미널 노선(512번)은 1회에서 2회로 △광덕면 보산원리↔터미널 노선(640번)은 1일 5회에서 6회로 운행횟수가 늘어난다.

이번 노선 변경으로 △16번은 →61번으로 △131번→130번 △133번→131번 △392번→390번 △393번→391번 △721번→720번으로 변경 운행된다.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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