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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제65회 식목일 맞아 나무 심는다

오는 26일 전의면 다방리에서 식목일 행사
산불예방캠페인 병행

  • 웹출고시간2010.03.24 10:31: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연기군은 오는 26일 전의면 다방리에서 제65회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연기군은 식목일 맞이하여 나무심기에 참여함으로서 숲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기념일로서의 의미를 확대 정착시키고자 나무심기 행사를 펼친다.

군은 오는 26일 전의면 다방리에서 공무원, 주민 및 기관단체 등 5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제65회 식목행사를 갖고 임야의 자원화에 적극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행사는 참여자에게 나무식재 요령을 설명하고 소나무 등 7,500여본을 담당구역별로 산림 2.5ha의 면적에 정성껏 식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는 산지정화 및 뒷손질과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다가오는 한식·청명을 전후한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예방 캠페인 등 아름답고 푸른 산림을 가꾸기 위한 활동을 전개해 그 의미를 더한다.

군 관계자는 4월 5일이 식목일 이지만 중부지방의 기후 여건상 3월 하순이 나무심기에 적기라며, 식목일에는 산불예방활동과 개별적 나무심기 행사를 갖는다고 말하고 산림녹화 및 산불예방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연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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