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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 오는 25일 공주 금강둔치공원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실시

  • 웹출고시간2010.03.24 10:12: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19일 충주에서 나무나누어주기 모습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원동력인 나무심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숲을 가꾸는 일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코자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공주시 신관동 금강둔치공원에서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에서는 석류나무, 복사나무(복숭아), 매실나무, 감나무, 자두나무, 살구나무, 영산홍 등 9종 3,300그루를 나누어주며, 산불예방을 위한 산불조심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선착순으로 배포되며 1인당 3그루의 나무와 나무이름표를 받을 수 있다.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는 매년 3월 중부지방산림청과 소속 국유림관리소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주에는 단양국유림관리소와 충주국유림관리소에서 행사를 가졌고, 오는 3월 26일에는 보은국유림관리소가 보은군 보청천 주차장에서 나무 나누어주기를 할 계획이다.

나무 나무어주기 행사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중부지방청 산림경영과(041-850-4052~3)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공주/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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