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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작목별연구회 협의체 구성

기술정보교류 및 농산물시장 교섭력 강화

  • 웹출고시간2010.03.23 10:45: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아산시작목별연구협의체를 조직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지난 19일 세미나실에서 아산시작목별연구회 임원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작목별연구협의체를 조직했다.

현재 아산시작목별연구회는 식량, 채소, 과수 분야 등 총24개 연구회 1,001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아산시작목별연구협의체는 연구회원간 기술정보교류와 소득활동지원으로 강력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농산물 시장에서 대표성과 시장 교섭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됐다.

아산시작목별연구협의체 초대회장에는 쌀연구회 회장인 백청수(둔포면 신남리)씨가 선출되었으며 부회장은 김병칠(친환경), 박상돈(한우), 감사는 류수일(낙농), 한경호(배), 총무는 이세영(포도), 재무는 정도순(국화)씨 등이 선출됐다.

작목별연구회에 지원되는 올해 예산은 약 85,000천원으로 작목별연구회 활동 지원, 농산물 품평회, 농산물홍보 판매 행사, 품목별농업인 협업경영실천사업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작목별연구협의체 구성과 예산지원을 통한 연구회원간 네트워크 형성으로 새로운 농업경쟁력을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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