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 북한이탈주민적응센터 개소

북한주민 사회정착 기틀 마련 계기

  • 웹출고시간2010.03.23 10:41: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북한이탈주민센터 개소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지회장 한경수)에서는 지난 22일 온천1동 소재 향군회관4층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북한이탈주민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적응센터 개소식을 가졌으며 북한이탈주민들의 사회정착에 대한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지역은 아산시, 서산시, 홍성군, 예산군, 당진군 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요사업은 ▲민·형사 관련 생활 법률 지원사업 ▲사회적응프로그램 ▲자매결연사업 ▲도로교통법 및 손해보험 등 생활기초질서 법률상담 ▲금융기관을 이용한 재테크 및 세제 상담등이다.

북한이탈주민은 전국적으로 15,493명이 있으며, 충남도에 524명, 아산시에 164명(남 43, 여 121명)이 거주하고 있다

아산/함학섭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