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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3.23 10:26: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 연기군 금남면 금천리에 위치한 금강대도의 총본산인 총본원에서는 지난 21일 오전 10시에 금강대도 제4대 도주인 용화교주 취위식이 있었다.

전국의 신도 대표 2천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이날 행사에는 각 지역 신도의 대표들이 헌작하고 예물을 올려드렸으며 봉축사와 국악공연이 이어져 경축의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이 날 취위한 용화교주는 그동안의 시대를 "무극적은도시대"로 규정하고 이제는 금강대도가 세상에 널리 들어나 대동세계가 이루어진다는 의미의 "태극적개화시대"임을 선포하며 전 도인들은 심성을 수련하고 가정화합에 힘씀은 물론 선도포덕으로 고통에 신음하는 중생을 구제하는데 전력하여 태극적 개화시대를 열어가자고 강조하고 취위기념으로 발간한 "기대하는 마음"이라는 저서를 참석한 모두에게 선물했다.

금강대도는 올해로 개도137년의 역사 속에서 구한말에 창도한 제1대 만법교주. 제2대 동화교주. 제3대 통천교주에 이어 제4대 용화교주의 시대를 맞게 된 것이다.

연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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