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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화 충남지사 권한대행, 취임 100일

골고루 잘사는 충남, ·강한 충남· 건설에 동분서주

  • 웹출고시간2010.03.23 10:26: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은 22일 기자실을 방문하여 2009년 12월 14일부터 오늘까지 100일 동안 도지사 권한대행으로서의 소임을 맡아 도정을 펼친데 대한 회고의 시간을 가졌다.

이인화 권한대행은 내·외부의 많은 우려와 함께 출발한 권한대행 체제에서 도정이 위축되거나 동요됨이 없도록 조직안정과 공직기강 확립에 중점을 두고 당근과 채찍을 함께 쓰는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민선 4기의 연속성 유지에 도정역량을 결집해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일등경제 지속유지와 행정도시 수정 논란등 도정의 어려움 속에서 창의와 도전행정을 착실하게 추진하여 골고루 잘사는 충남, ·강한 충남· 건설을 위해 1인 3역을 소화해 냈다.

도지사, 정무부지사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행사 47회, 회의 70회, 현장방문 17회, MOU체결 11회 등 총 145회의 공식행사를 주재했다.

또한, 국비확보를 위해 지역출신 의원들과 전방위적으로 노력한 결과 정부계획안보다 418억원을 증액시키는 등 당초목표액(4조 3,500억원) 보다 3%가 증액된 4조 4,807억원을 확보했다.

한편,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외자유치를 강력하게 추진하여 미국, 일본 등의 5개 기업체로부터 2억 7백만달러의 외자를 유치하고, 서민생활보호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비상경제체제를 가동하여 3월 현재 3만 1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냈다.

지방재정 조기집행실적도 5조 1,899억원의 목표액 대비 1조 8,534억원(35.7%, 전국 9개 광역道중 3위)을 집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행정 내부적으로는 형식적인 의전폐지 등 ·불합리한 일 없애기· 운동을 전개하였고, 주요현안 발생시 담당직원, 중간 관리층과의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하여 현안문제를 해결하는 민주적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1인 3역의 과다한 업무를 소화하기 위하여 주말·휴일을 활용해 주중에 방문하기 어려운 현장을 방문하여 당면현안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해답을 찾기 위해 7일 근무제를 도입했다.

이인화 도지사 권한대행은 앞으로 민선 4기를 알차게 마무리하고 5기 출범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정의 안정성과 연속성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행정공백을 방지하고 2010세계대백제전, 도청이전신도시 건설 등 도정 주요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충남/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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