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3.21 12:28: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 지방공무원 상반기 공채 경쟁률이 17대 1을 기록했다.

19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479명 모집에 8,320명이 응시, 평균 경쟁률 17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321명 모집에 6,754명이 접수하여 평균 21대 1이었던 것보다 다소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직렬별로는 ▲세무직(일반) 8명 모집에 456명이 접수하여 5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행정직(일반)은 83명 모집에 3,688명이 접수하여 44대 1 ▲소방직은 220명 모집에 1,849명이 접수하여 8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임용예정기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천안의 경우 ▲세무직 3명 모집에 248명이 접수하여 83대 1 ▲행정직 11명 모집에 835명이 접수하여 76대 1로 나타났다.

한편, 같은 일정으로 치러지는 제2회 제한경쟁특별임용시험은 3명(공업직 1, 의료기술직 2) 모집에 100명이 접수하여 평균 33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직 공채시험의 성별 분석결과 여자가 3,321명(51%)으로 남성보다 171명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분모집하는 ▲장애인은 8명 모집에 118명(15대 1)이 ▲저소득층은 3명 모집에 19명(6대 1)이 접수하였다.

응시자는 5월 22일 필기시험을 거쳐 ▲8·9급은 7월 6일부터 8일까지 면접시험을 거쳐 7월 19일에 최종합격자 발표를 할 예정이며 ▲소방직은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실기시험과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면접시험을 치른 후 8월 20일에 최종합격자 발표를 할 예정이다.

道 관계자는 "25일까지 원서접수 취소자가 있을 경우 응시원서 수수료를 환급해 줄 예정이며 그 후 최종 응시인원을 확정·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함학섭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