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연기군민 평안기원 거리제

20일 오전 11시부터 조치원역 광장서 전통문화 행사

  • 웹출고시간2010.03.18 10:53: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거리제는 지난 2007년부터 연기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한 삶을 기원하는 전통문화제로 경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연기군민의 소원성취를 위해 제4회 거리제를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조치원역 광장에서 개최한다.

한국토속문화진흥협회 연기지부는 급속도로 발전하는 변화의 세태속에 우리 고유의 정신과 문화전승이 말살 되어 감을 안타깝게 여겨 우리 토속문화에 대한 이해와 계승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되었다.

거리제는 우리 선조들께서 한 해 동안 거리에서 일어나는 모든 액운과 재앙을 예방하기 위하여 매년 정월 보름에 지냈던 전통문화로서 경인년 한해도 연기군민 모두의 교통사고 예방과 무병장수와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뜻을 담아 거리제를 재현한다.

제1부는 오전 11시부터 개회사, 축사, 격려사로 진행되며 제2부는 12시부터 한국국악협회 연기지부의 사물놀이, 한국토속문화진흥협회 회원들의 축원, 산신불사, 검무, 장군거리, 국악, 창부거리, 바라춤, 별상거리, 대감거리 등 전통기념행사 후 거리제와 마지막으로 출연자 전원이 함께 강강술래를 돌며 막을 내린다.

연기/함학섭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