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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 CEO, 충남 투자 홍보 위해 한 자리

충청남도 투자유치 홍보대사 간담회

  • 웹출고시간2010.03.18 11:02: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외국인 기업 CEO로 구성된「충청남도 투자유치 홍보대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18일 오전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앞으로의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대사들의 활동 계획에 대해 얘기해 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날 참석한 『충청남도 투자유치 홍보대사』는 충남도에 투자한 외국기업 CEO 인사들로, ▲프랑스 석고보드 LaFarge(라파즈社), 프레드릭 비용 ▲일본 석유화학 大山MMA社, Hiroshi Miki(三木宏, 히로시 미키) ▲독일 산업용 가스 Linde Korea(린데社), Brett Kimber(브렛 킴버) ▲미국 산업용 가스 MTG社, Mark Prusiecki(마크 프루시키) ▲영국 진공펌프 에드워드社, Gary Harte(게리 하트) ▲독일 반도체 업체 Infineon(인피니온)社, Matthias Ludwig(마티 아스 루드윅) 등이다.

이들은 앞으로 충남도가 목표로 하는 올해 외자 유치 15억달러달성을 위해 도의 외자유치 관련 홍보와 함께 투자유치 활동시 해당 산업분야별 투자정보 제공 및 자문활동은 물론 직접 현장 활동을 하게 된다.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외자확보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선진기술 이전, 기업구조 개선 등 우리 경제에 순기능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앞으로 홍보대사들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살려 외자유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올 9월에 개최될 대백제전도 관련기업 및 본국에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부탁했다.

충청남도 투자유치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 및 서비스산업 분야 유치확대와 해외 신규투자가 발굴에 한층 노력해야 된다고 강조하면서, 충남도의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투자유치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재관 道 투자통상실장은 "지난 1월, 미국 MEMC사 등 3개 업체에 1억1,800만달러를 시작으로 이미 2010년도 투자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전방위적 활동이 시작된 상태"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외국인 CEO를 투자유치 홍보대사로 운영하게 되어, 道의 전방위적 유치활동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충남도가 외자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경제난 극복과 한국의 경제성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충남도 투자유치홍보대사는 지난해 12월 충남도의 외자유치를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충남/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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