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천안시 보건소, 요실금 등 무료검진 받아보세요

저소득 주민 1,529명 대상 충남 3곳 의료원과 연계 검진 및 수술지원 추진

  • 웹출고시간2010.03.17 11:06: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 보건소가 지역의료원과 연계하여 저소득층에 대한 다양한 무료시술 사업을 추진한다.

연중 추진하는 무료시술 사업은 천안·홍성·공주의료원에서 요실금, 척추질환, 인공관절, 전립선 등에 대한 무료검진 및 수술을 지원하게 된다.

천안의료원은 만 30세 이상이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건강보험료 3만 5천 원 이하)의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검진 52명, 수술 15명에 대하여 요실금 무료검진 및 수술사업을 추진하고,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건강보험료 3만 5천 원이하) 80명의 척추질환 진료를 지원한다.

공주의료원은 60세~80세 미만의 의료보호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건강보험료 월 3만 5,000원 이하) 42명에 대하여 인공관절 검진 및 무료수술 사업을 펼친다.

또, 홍성의료원이 60세~85세 미만 의료보호 수급권자 및 차상위층(건강보험료 월 4만 5,000원 이하) 주민 1,340명을 대상으로 전립선 무료검진 및 수술을 지원한다.

천안/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