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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감성형 융합 콘텐츠산업 선도를 위한 MOU

충남문화산업진흥원과 실감미디어산업협회

  • 웹출고시간2010.03.17 10:42: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는 충남문화산업진흥원(원장 : 설기환)과 실감미디어산업협회(협회장 : 안치득, 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16일 천안시 서북구 불탕동에 소재한 충남문화산업진흥원에서 첨단문화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첨단 문화산업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문화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문화산업을 기반으로 한 감성(실감형)융합콘텐츠 산업 육성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의 역량을 증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첨단문화산업 관련 △국내ㆍ외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기업 육성 및 지원 △기술 및 콘텐츠 연구ㆍ개발 △전문인력 양성 △산업 정보 교류 및 자문 △각종 전시회, 워크숍, 세미나 및 심포지엄 개최 등에 상호 협력키로 하고 국내·외 감성형(실감형)융합콘텐츠 국제 컨퍼런스와 워크숍, 페어 등 실감형 콘텐츠 개발·활성화를 위한 연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설기환 충남문화산업진흥원장은 "실감미디어 산업 발전의 최고 권위 협회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충남이 주력하고 있는 감성형(실감형) 융합콘텐츠 산업의 발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본 협약에 대한 기대와 "충남도가 첨단 문화산업인 감성형(실감형) 융합콘텐츠산업을 선도적으로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실감미디어산업협회는 실감미디어산업에 종사하는 기업, 연구기관, 학교 등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실감 미디어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여 국내 감성형(실감형)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설립된 협회로 국제표준화활동, 해외 유관기관과의 교류 및 협력, 실감미디어 응용 워크숍 및 전시회 개최 등 활발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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