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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3.16 10:45: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자부품산업분야 지식재산권 경쟁력이 강화된다

R&D특허센터(소장 박종효)와 전자부품연구원(원장 최평락)은 전자부품 산업의 지식재산 및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 기관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박종효 R&D특허센터 소장과 최평락 전자부품연구원장은 3월 16일 오전 11시 R&D 특허센터에서 업무협정(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전자산업의 핵심부품 및 시스템과 관련된 지식재산권의 전략적인 창출·활용·관리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전자부품연구원의 분야별 연구인력의 지식재산 창출 및 활용·관리능력 배양이 필수적이라는 인식에서 비롯되었다.

업무협정을 통해, 양 기관은 ·전자부품분야 지식재산권 획득전략 컨설팅, ·기술 및 지식재산권 전문가의 상호 교류 활성화, ·연구개발에 필요한 특허정보 활용 및 지식재산권 관련 정보교류, ·지식재산에 강한 연구인력 양성, ·특허기술 평가 및 기술거래 인프라 구축, ·관련 기술분야 특허조사·분석, ·맞춤형 특허분석 인프라 제공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R&D특허센터(소장 박종효)와 전자부품연구원(원장 최평락)은 "이번 업무협정을 통해 전자부품산업분야에 지재권 중심의 기술획득 전략을 전파, 지재권과 연계된 유기적이고 종합적인 기술개발 및 지재권 창출·활용을 선도하는 모범사례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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