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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을 알리는 메신저, 본격적 활동

제2기 인터넷 홍보 모니터 30명 위촉
홈페이지 모니터링 및 개인 블로그 등 활동

  • 웹출고시간2010.03.15 10:35: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인터넷을 통해 시정과 시민의 원활한 소통과 천안을 널리 알리는 메신저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는 15일 오후 4시 시청 상황실에서 인터넷 홍보모니터 3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위촉된 인터넷 홍보 모니터 요원은 공모를 통해 천안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시민으로 2012년 2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주된 활동은 천안시 홈페이지 및 블로그 모니터링, 블로그 자료수집 및 취재활동, 외부에 천안을 알릴 수 있는 콘텐츠 발굴 등이다.

특히, 천안시 홈페이지 운영 상황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 추가 및 기능 보완과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또, 천안을 홍보할 수 있는 자료수집 및 취재활동 등을 통해 블로그, 카페 등에 천안의 문화행사나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소개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천안시는 인터넷 홍보모니터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고 친근한 홍보 기법 도입과 알려지지 않은 볼거리, 명소 등 다양한 소식을 생동감 있게 전하는 역할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안/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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